대전시는 영상콘텐츠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주)올리브나인과 대전 CT센터 내에 지사 입주 등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0년 완공 예정인 대전 CT센터 내에 올리브나인 관련시설이 입주하고,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제작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사업의 발굴 및 추진이 이뤄진다.
(주)올리브나인은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주몽`, `황진이`, `왕과 나` 등을 제작한 국내 최대 드라마 제작사로 드라마, 예능, 교양 프로그램 제작, 인기 연기자 매니지먼트 등을 담당하는 종합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박종명 기자 parkbell@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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