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숙 박사 |
기초기술연구회 소속 연구기관별 20개 대표과제 중 6개 과제가 중단되는 엄정한 심사와 치열한 경쟁 끝에 얻은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본 연구는 그동안 한의학연 소속 장대식 박사의 제1세부, 김진숙 박사의 제2세부, 김영숙 박사의 제3세부를 비롯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홍관수 박사의 제4세부로 나뉘어 수행됐다. 이 과정에서 비만 예방 및 치료효과가 뛰어난 한약재를 발굴하기도 했다.
김진숙 박사는 “2004년 세계보건기구(WHO) 총회에서 비만과의 전쟁이 선포될 정도로,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은 국제적인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평가에 연연하지 않고, 최종 연구결과 도출 시점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희택 기자 nature28@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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