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로는 중국과 우즈베키스탄이 각각 13명, 12명으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11명), 네팔(9명), 방글라데시(8명), 인도(6명), 파키스탄(4명), 러시아와 미얀마, 이디오피아(각 3명) 등 모두 23개국 유학생이 선발됐다. 과정별로는 석사과정 40명과 박사과정 41명, 석·박사 통합과정 9명으로 구성됐다.
대학별로는 경희대가 14명으로 가장 많았고, KAIST(9명)와 건국대(8명), ICU(7명), 아주대와 건국대(8명), 전북대(5명), 인하대(4명) 등이 뒤를 이었다.
지역에서는 KAIST와 ICU를 비롯해 목원대와 한남대, 한국기술교육대(각 2명)와 충북대(1명), KIST(3명)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에게는 석사과정의 경우 최장 2년간 1인당 연간 1000만원, 박사과정의 경우 최장 4년간 연간 14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이희택 기자 nature28@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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