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결과를 각 기관에 제공함으로써 보다 많은 양질의 핵심특허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8월초까지 3개 분야 표준기술 및 특허조사를 맡을 용역기관을 선정한 뒤, 올해 말까지 분석을 완료해 이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연구기관 개별, 제공할 계획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기존 조사는 특허의 양·질적 동향 파악과 특허분쟁 대응을 위한 특허권리 범위 분석에 맞춰졌다”며 “반면 이번 사업은 표준화 기고문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분석, 기술의 진화과정 등이 포함돼 연구기관의 핵심특허 창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희택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