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 분야 평가 기업은 제약기업 5곳, 바이오 중소 및 벤처기업 14 곳 및 대기업 2곳, IT 관련 기업 3곳이다.
제약회사들은 생명연의 신약개발을 위한 기초 원천기술과 선도물질, 바이오마커 개발 수준이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고, 사업화 성공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보였다.
또 이전 후 성공 가능성과 매출증대, 대외인지도 향상 등 긍정적인 효과를 얻음에 따라, 생명연과 지속적인 공동 연구협력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벤처기업의 경우 기술수명의 변화가 심한 환경에서 필요기술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달라는 요구가 많았다.
생명연은 향후 기술이전 전담조직을 중심으로 기술이전 사후 관리 및 추가 기술개발에 대응할 수 있는 소위 기술이전 애프터시스템을 가동함으로써, 고객의 요구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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