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도와 청렴도는 물론 내부경영 실적평가에서 전국 최고를 기록하는 등 두서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여기에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수호천사 멘토링 활동과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이웃사랑, 행복 연탄은행 설립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 처럼 한전 충남사업본부가 최근 괄목할만한 변화를 보이면서 협력사는 물론 지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 한국전력 충남사업본부는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이웃사랑, 행복 연탄은행 설립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
또 외부전문가를 초빙 설비안전진단을 시행하고, 부실 시공시 공사 중지기준을 엄격히 적용, 지중공사 불법하도급 상황을 수시 점검하는 등 철저한 관리로 배전공사 시공에서 고품질의 전력을 확보해왔다. 무분별한 투자와 낭비를 막기 위해 전사 최초로 배전투자계획 수립 지원시스템도 도입, 시범운영 중이며 이는 올해 전사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업무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협력회사와 양방향 대화 채널을 구축해 행복메일, 업무뉴스레터 등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고받으며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청렴도 관리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부패 체감 발생사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점검 등 차별화된 조치로 부패 차단에 나서고 있다.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호천사 멘토링 활동에 연인원 689명이 참여해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펼쳐왔으며, 그 결과 2007년 대전시교육청 교육복지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3월에는 직원들의 포상금 중 일부를 적립한 포상금으로 연말에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연탄을 지급하는 행복 연탄은행을 설립하는 등 독특한 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매주 금요일 둔산 사회복지관에서 시행하는 무료급식 봉사활동,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김장김치, 백미와 비누 등 생필품 지원과 말동무 하기, 어린이 날 미아예방을 위한 이름표 달아주기, 3대 하천 가꾸기 등도 있다. 지난달 충남본부가 대전시로부터 2007년도 최우수 봉사단체로 선정돼 표창을 받은 것도 모두 왕성한 공헌활동 덕분이다./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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