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대전기업 (주)서울프로폴리스 창업대상 ‘과기부총리상’ 수상

원자력硏 공동 무알코올 프로폴리스 추출기술 개발

▲ 이승완 대표

한국원자력연구원 벤처기업인 (주)서울프로폴리스(대표 이승완)가 2007 대한민국창업대상 시상식에서 과학기술부총리상을 수상했다.

서울프로폴리스는 원자력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무알콜, 수용성 프로폴리스 추출기술로 양봉산물인 프로폴리스의 시장확대와 바이오프로폴리스연구회 설립, 세계 프로폴리스 사이언스 포럼 개최 등 국내양봉산업 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았다.

2003년 대덕특구내 한국원자력연구원 신기술평가기업으로 창업한 서울프로폴리스는 무알콜, 수용성 프로폴리스 추출기술로 프로폴리스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항균(구강세균), 항노화, 항바이러스, 방사선 보호효과 등의 생리적 기능을 의약품과 기능성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동물약품 등에 널리 활용할 수 있는 길을 개척하고 있다.

이승완 대표는 “대한민국창업대상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원천기술을 토대로 국내시장은 물론 세계 1위와 경쟁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윤희진 기자

[회사연혁]
▲2003년 서울프로폴리스주식회사 설립(한국원자력연구소 BI센터), 신기술평가 벤처기업 확인, 국내최초 수용성 제조공법 개발, 발표 ▲2004년 부품소재전문기업 선정(산업자원부), 건강기능식품 벤처제조업 허가(식약청 제3호) ▲2005년 기업부설 프로폴리스연구소 설립(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장), 부설연구소 대전바이오벤처타운 입주, 아리랑 TV 통한 전 세계 위성 방송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