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한국토지공사에 따르면 제18회 한국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원서접수 마감결과, 전국에서 15만3638명이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4만7402명보다 4.2% 증가한 수치지만 대전·충남권의 경우 7701명이 원서를 제출, 지난해에 비해 1000여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분포는 20∼40대가 전체 응시자의 86%를 차지했으며 여성 응시자도 전체 응시자의 38%에 달했다.
개인사정으로 시험응시가 어려운 경우 접수 마감 후 2주일 이내까지 응시수수료 반환 청구가 가능하지만 1주일 내 60%, 1∼2주일 내 50%만 응시수수료를 반환받게 된다.
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국토지공사 공인중개사 시험 홈페이지(www.iklctest.co.kr) 또는 한국토지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0742-530-261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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