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7월 토지거래량 및 지가동향에 따르면 전국의 지가 변동률은 0.29%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전의 땅값 상승률은 0.07% 상승했으며 충남 0.12%, 충북 0.09%의 상승률을 각각 기록했다.
전국의 토지거래는 19만5771필지, 1억9586만㎡로 작년 동월 대비 필지수는 7.2%%(1만3168필지) 증가했으며 면적은 1.5%(306만200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의 토지거래량은 3184필지, 72만㎡로 작년 동월 대비 필지수는 13.5%, 면적은 24.6% 각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충남은 9363필지, 1170만1000㎡로 작년 동월 대비 필지수는 5.2% 증가했으며 면적은 33.1% 감소했다.
충북도 7557필지, 1188만㎡가 거래돼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필지수는 16.0%, 면적은 6.5% 각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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