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양가 논란 ‘푸르지오’

승인 2006-12-07 00:00

이경태 기자

유성구청 공급승인

고분양가 논란속에 대덕테크노밸리 2차 대우 푸르지오 저밀도 아파트 분양가격이 평당 930만~1070만원대(전체평균 970만원대)로 결정됐다.

유성구청은 대전 유성구 대덕테크노밸리 2차 대우 푸르지오 아파트에 대한 공급을 승인했다고 7일 밝혔다.
1층 930만원대를 비롯, 1`2블록 기준층 가격은 958만원선이며 최상층과 2층은 각각 1070만원, 980만원대로 결정됐다.

유성구청 관계자는 "2개월동안 대우 푸르지오 아파트 분양가격 결정에 대한 협의를 가져왔다"면서 "기준층의 분양가는 낮추고 최고층과 데크시설이 있는 2층에 대한 가격은 높이는 수준에서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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