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25일(한국시간) 텍사스주 알링턴 아메리퀘스트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와 방문경기에서 좌익수 겸 5번타자로 선발출장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도루를 기록했다.
9월13일 캔자스시티전 4타수2안타 이후 7경기만에 나온 멀티히트. 추신수는 3일째 안타행진을 계속했고 이틀 연속 타점을 추가했다. 타율은 0.277.
추신수는 1회 2사 1, 2루에서 상대선발 케빈 밀우드로부터 중전안타를 뽑아내며 선제 1타점을 올렸다. 6-4로 앞선 6회 무사 1루에는 좌전안타를 치고 나가 애런 분의 안타로 홈을 밟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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