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제이콥스필드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경기에 우익수 겸 5번타자로 선발출장,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멀티히트는 5타수3안타를 기록했던 6일 토론토전 이후 일주일만이다.
유제국(사진)은 같은날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LA다저스와 홈경기에서 4회 선발투수 숀 마샬에 이어 등판했다. 유제국은 마샬이 제구 난조로 물러나자 4회 2사 만루 위기에서 마운드에 올라 상대 타자를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잘 넘겼다.
5회에는 중전안타와 희생번트에 이어 볼넷을 내주며 1사 1,2루까지 몰렸지만 삼진 2개를 잡아내며 깔끔하게 마무리한 뒤 교체됐다. 공 24개를 던졌고 스트라이크는 11개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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