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은 24일(한국시간)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밀워키 브루어스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동안 안타는 4개밖에 안 맞았지만 몸에 맞는 볼 2개, 볼넷 4개를 내주며 6실점한 뒤 1-6으로 끌려가던 6회부터 라몬 라미레스로 교체됐다.
콜로라도가 1-7로 패해 김병현은 시즌 9패(7승)째를 안았다. 지난 3일 밀워키전에서 7승을 따낸 후 4번의 등판에서 3패를 당했다. 평균자책점은 4.94에서 5.18로 뛰었다. <연합뉴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