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는 장 바이러스에 의한 복통으로 지난 달 31일 부상자명단에 등재됐다 지난 12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복귀전을 치렀고 17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까지 두 경기에 등판했다.
토드 허치슨 샌디에이고 트레이너는 “(의료진이) 출혈의 원인을 찾아낸 것 같다. 일단 확인한 이상 어떻게 출혈을 멈출 방법을 알아낼 것이다”라고 전했다.
박찬호는 소장에서 2차 출혈이 시작된 지난 22일 이후 자신의 피의 3분의 1 가량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고 병원 입원 후 수혈을 받았고 한 차례 더 혈액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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