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제이콥스 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LA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서 5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40(47타수 16안타)까지 치솟았다.
이틀 연속 한 경기 3개의 안타를 터뜨리며 빅리그 데뷔 후 5번째 멀티히트(한 경기에서 2안타 이상)를 기록했고 4경기 연속 안타, 9경기 연속 출루 행진도 이어갔다.
특히 추신수는 3경기 연속 타점을 올리며 찬스에 강한 면모를 과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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