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한국시간) 각각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와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타디움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와 LA 다저스를 상대로 동시각에 선발 출격한 서재응과 김병현은 7이닝 1실점(무자책점), 6이닝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실점 이내 투구)를 펼쳤으나 승리를 안는데 실패했다.
서재응과 김병현은 각각 1-1, 2-2 동점인 상황에서 강판했고서재응은 승패를 기록하지 못한 반면 김병현은 구원투수가 점수를 주는 바람에 7패째를 떠안았다. 시즌 성적은 각각 3승9패, 7승7패이고 평균자책점은 5.23과 4.57을 거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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