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스포츠전문 통계회사인 ‘엘리어스 스포츠뷰로’는 19일 스포츠웹진? ESPN에 게재한 전날 경기 통계 자료에서 ‘김병현이 개인 한 경기 최다인 127개를 던졌고 역대 콜로라도 투수 가운데서는 지난 2001년 6월27일 마이크 햄튼이 128개를 던진? 이후 5년 만에 최다 투구를 했다’고 전했다.
클린트 허들 콜로라도 감독이 김병현의 피칭에 대해 “대단한 투구”였다며? 극찬한 이유가 여기 있었다.
애리조나 시절이던 지난 2003년부터 선발로 본격 데뷔한 김병현은 이날까지? 통산 52경기에 선발 등판했고 18일 피츠버그전에서 7⅓이닝을 던지면서 처음으로7이닝을 넘겼다. 이전까지 종전 한 경기 최다 투구 이닝은 7이닝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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