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달청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충북 옥천읍 서대리 특산품인 복숭아가 조달청 직원들에게 판매되기 위해 트럭에 적재되고 있다. |
조달청(청장 진동수)은 지난 16일 농촌사랑 ‘1사1촌’ 자매마을인 충북 옥천군 옥천읍 서대리 특산품인 복숭아 판매지원 행사를 가졌다. 조달청 직원들이 미백복숭아 400여 상자를 구입해 직원들에게 판매하는 방법으로 판로 지원에 나선 것.
이달 구매 행사에 직접 참여한 외자구매팀의 한 직원은 “자매마을과 형제와 같은 정을 나누면서 맛있고 싱싱한 복숭아를 싼값에 구입할 수 있게 됐다”며 “멀리계신 친지에게 택배로 보내야 겠다”고 말했다.
조달청은 지난 2002년 농번기 일손돕기를 시작으로 서대리 마을과 연을 맺었으며,지난 5월에는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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