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개발한 ‘마이서버캅 리눅스’는 서버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리눅스로 전문 서버관리자가 필요 없으며 웹, 메일, 삼바 등 다양한 서버와 함게 각종 해킹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솔루션이 포함돼 있는 제품이다.
박기영 대표는 “현재 관공서나 대기업 공공기관들처럼 일부 자금능력이 되는 곳을 제외하곤 대다수의 서버는 거의 무방비 상태라고 해도 무리가 아니다”라며 “전문가도 다 알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고 복잡한 기술들이 쏟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기본적인 방화벽부터 유해트래픽차단, 침입탐지시스템, 침입차단시스템, 스팸필터링, 바이러스필터링 등 그 수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
그러나 최근 마이서버캅에서 개발한 ‘마이서버캅 리눅스 O/S’는 기본 방화벽 및 방어시스템, 웹공격 필터링, DOS공격 필터링, 스팸·바이러스 필터링을 기본으로 제공할 뿐 아니라 시스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실시간 모니터링과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마이서버캅 연구진은 모두 대덕연구단지 출신으로 리눅스 개발 경력이 20년이 넘는 베테랑으로 구성돼 있으며, 네트워크관련 국제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박 대표는 “한 두 대의 서버관리를 위해 많은 비용을 부담해야 했던 중소기업의 현실에서 마이서버캅 리눅스는 중소기업의 자금사정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보안명에서 커다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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