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트는 ‘박찬호는 4월의 텍사스 레인저스 최고 선수였다. 그러나 그 이후부터 뒷걸음질쳤다.
박찬호가 LA 다저스 시절 보여줬던 전성기 시절 기량을 다시회복할 것이라고 믿고 박찬호의 올 연봉 1500만 달러 중 잔여 연봉과 내년 시즌 연봉까지 기꺼이 지불할 구단이 있다면 복잡한 선수 보상 절차 없이 데려갈 수 있을것’이라고 소개했다. 이 말은 결국 텍사스가 조건만 맞으면 언제든지 박찬호를 내보낼 수 있다는 얘기로 풀이된다.
텍사스 지역 언론은 스프링캠프 직후부터 박찬호가 4월에 지난 3년과 비교했을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팀은 ‘방출’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압박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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