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토공은 ‘사랑의 달리기 대회’ 참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과 회사가 같은 금액의 후원금을 내는 매칭 그랜트 방식의 기부금으로 전동휠체어 기금을 마련했다.
이에 토공은 지난달 논산에 있는 ‘성모의 마을’등 2곳의 사회복지법인에 전동 휠체어를 전달(사진), 지체 장애우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토공 관계자는 “보다 많은 장애우들이 아름다운 국토를 누빌 수 있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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