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본부장 황중연)는 보은의 달 5월을 맞아 교육인적자원부 등의 후원으로 ‘보은의 달 국민편지쓰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편지쓰기 대회는 정보화 사회로의 급속한 진전에 따라 각박해지기 쉬운 디지털시대에 사랑과 감사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 국민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하고 편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대상과 주제는 제한이 없으며, 분량은 A4용지 2매(편지지 3매)이내이고, 응모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다.
성명, 주소, 전화번호를 편지원고에 기재(학생은 학교명·학년·반을 기재)해 서울중앙우체국 사서함 8666호(우편번호 100-686) 우정사업본부 편지쓰기담당자 앞으로 우편발송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눠 실시하며,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부문별로 대상 1명(정부통신부장관상), 금상 2명, 은상 4명 등 모두 261명을 선발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한편, 입상작은 내달 27일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7월 13일 동서울우편집중국에서 거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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