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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눈높이 서비스 향상에 최선”
관세청장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 홈페이지 공개, 민원인을 위한 ‘관세청 옴부즈맨’ 제도의 도입,관세행정에 대한 연중무휴 24시간 민원상담 시스템 구축….
관세청 총무과가 그동안 추진한 업무들이다. 관세행정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한 지원업무를 담당하는 핵심 부서인 총무과는 김두기 과장을 비롯해 3개팀 20명이 3개팀으로 나뉘어 서무, 경리, 민원 및 법무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직장 동호인회 지원과 개청기념 체육대회,대전청사 가족들을 위한 뮤지컬 공연 등을 마련한 것도 총무과의 업무였다.
남세중 사무관이 맡고 있는 서무팀은 문서관리와 보안업무?관?? 각종행사 및 직원 복지업무를 지원한다. 또 조재규 사무관의 경리팀은 급여와 물품조달,자금운용 등 회계업무를 맡는다. 또 김태연 사무관의 민원법무팀은 납세자의 편의를 위한 민원회신,정보공개,법령정비, 규제개혁 및 소송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총무과는 요즘 지난해 도입한 옴부즈맨 제도를 정착시키고,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규제개혁 방안에 골몰하고 있다.
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초일류 수준의 서비스 기준을 설정하고, 세관 서비스의 향상 정도를 측정하기 위한 고객 평가단을 구성하는 등 서비스 제고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또 모든 문서를 전자화하고 관세행정 관련 자료를 실시간으로 열람할 수 있는 전자자료실을 구축, 직원 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관세행정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기록관리와 정보공개의 혁신을 구상 중이다.
김두기 과장은 “고객 만족을 창출하기 위해 불필요한 관행과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방안마련에 대해 머리를 모으고 있다”며 “고객의 눈높이에서 서비스를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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