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타 제조기 미국프로야구 시애틀 매리너스의 스즈키 이치로가 오클랜드와의 경기에서 3회에 자신의 256번째 안타를 쳐내고 있다. |
이치로는 1일 (이하 한국시간) 오클랜드 네트워크어소시에이츠콜리세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자신의 올 시즌 안타수를 256개로 늘렸다.
지난 달 21일 애너하임 에인절스전 이후 10경기 연속 안타행진중인 이치로는 남은 3경기에서 1개만 보태면 지난 1920년 조지 시슬러(세인트루이스)가 세운 메이저리그 한 시즌 최다안타기록(257개)과 타이를 이룬다.
또 2안타를 추가하면 258안타로 빅리그 사상 누구도 밟아보지 못했던 대기록을 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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