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는 8일(이하 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의 이람비손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서 1-9로 뒤진 7회초 등판, 2이닝 동안 무안타 2탈삼진으로 호투하며 방어율을 4.87에서 4.73까지 끌어내렸다.
올 시즌 임시 선발과 중간계투를 오가며 ‘스윙맨' 역할을 해온 김선우는 깔끔한 피칭으로 절정의 컨디션을 자랑해 7일 부상자명단(DL)에 오른 자크? 데이를? 대신해 선발로 뛸 가능성을 높였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