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협중앙회가 인력난으로 생산차질과 납기지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업체를 위해 올해 배정가능한 산업연수생 1만1675명 전부를 배정키로 결정해 이뤄졌다.
신청자격은 중소제조업체, 공장등록을 필한 업체, 산재·건강보험 가입업체, 숙박시설 보유업체 등이며 신청인원은 생산직 상시종업원에 비례해 2명에서 최대 50명까지 가능하다.
구비서류는 연수업체추천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전 월분 종업원 급여대장, 연수업체 선정기준 증빙서류 등이며 최종 선정은 23일께 업체에 통보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충남지역에는 752개 업체에서 4096명의 산업연수생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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