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기업유치 활성화와 기업의욕을 붇돋우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도내 우수 중소기업에 대해 3년 이상 세무조사를 면제하는 방안을 대전지방국세청과 협의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면제 대상은 충남기업인 대상을 받은 도내 15개 업체를 비롯해 유망 중소기업 20개, 선도기업 10개 등 45개 업체 등이다.
도 관계자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협동조합과 협의해 중앙기관 포상을 적극적으로 올리는 등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더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로 인해 우수기업 유치와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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