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설립된 재가복지센터는 서울시 구로구(구로동 426-6)와 강북구(수유1동 472-241) 등 2개소로 지역네트워크를 통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재가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KT&G 복지재단은 지난해 민영화 원년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KT&G가 설립한 사회복지재단으로 현재 203억원의 기본재산을 통해 ‘1004 KT&G’ 운영 등 각종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KT&G 관계자는 “기업재단이 복지시설이 아닌 재가 복지센터를 통한 복지사업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고령화 등으로 재가 복지수요가 커지는 만큼 수요조사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 사업을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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