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한국과학재단은 이사장, 감사 후보 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임 이사장 공모에 응한 10명의 인사 중 3명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이사장 후보로는 권오갑 전 과학기술부 차관, 김하진 아주대 교수, 진종식 전 과학재단 기초연구단장 등이다.
또 감사 후보로는 공모에 응한 9명 가운데 신동주 전 과학재단 연구진흥단장, 곽종철 과학재단 전문위원, 박재군 정당인 등 3명으로 좁혀졌다.
과학재단은 오는 12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 감사 각각 1명을 최종 선출할 계획이며 임기는 오는 17일부터 3년 동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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