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7월 22일까지
산업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전·충청권 CEO 교육 프로그램 강좌가 개설된다.
한국생산성본부와 산업자원부는 중부권 최초로 대전·충청지역 기업 및 주요기관 최고경영자 및 임원을 대상으로 핵심경영역량 강화와 행정수도이전 과정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대전충청 제1기 CEO 경영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4월8일~7월22일까지 4개월의 일정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김재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을 비롯해 김태영 국제산업교육원장, 박상국 한국전략경영연구소장, 한국물류협회 신유균 전무 등 국가기관의 책임자와 국내 유수의 명사들이 대거 강단에 오른다.
특히 그동안 CEO의 이미지메이크업, 국제비즈니스 매너, 중소기업의 현장관리, 협상전략, 최신마케팅전략, 디지털경영, 기술경영, 품질경영, 재무경영 등 실무와 관련된 다양한 강좌가 마련된다.
교육생은 총 40명으로 교육시간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6시30분~9시30분으로 교육비는 총 300만원중 산업자원부에서 150만원(50%)을 지원, 본인부담은 150만원.
참가자격은 대전충청지역 소재 기업체 연구원 주요기관 및 자치단체의 CEO, 임원과 전문직종사자(회계사, 변호사, 변리사 등)이다.
참가자 및 기업은 정부의 많은 혜택(출연지원, 융자지원, 중소벤처지원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수료시 산업자원부장관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한국생산성본부 대전충청지부 전화 042-471-58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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