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BcN솔루션 시연회 가져

KT(대표:이용경)는 2002년말 부터 개발해온 소프트스위치를 비롯한 KT-BcN(KT Broadband convergence Network) 솔루션 개발을 완료하고 26일 대덕연구단지내 자사 기술연구소(소장 박태일)에서 이용경 사장을 비롯 정통부 관계자, LG전자, 뉴그리드, 제너, 욱성 전자 등 업체 대표 등 통신 관련 주요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연회를 가졌다.

이 날 시연회에서는 소프트스위치와 KT-BcN 솔루션 등 개발품들을 이용하여 새로운 IP(Internet Protocol) 기반의 고품질의 영상통신서비스를 시연해 보였다.

이번 소프트스위치 및 KT-BcN 솔루션의 개발로 KT는 음성위주의 서비스에서 벗어나 응용서비스 제공 영역이 다양하게 확장되고, 유/무선 통합, 통신과 방송의 융합, 홈네트워크와 기업네트워크의 연계 등을 이끌어내는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정체 상태에 있는 유선통신시장의 수익구조를 개선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전개가 가능한 차세대통합망을 구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