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위해 충남지사는 이미 대전·충남지역 방송중계소, 시·도 교육청 등에 대해 예비전원을 확보와 69개 시험장에 대한 3중전원 확보 등 수능 시험장 및 관련시설에 대한 전력공급 준비를 마쳤다.
또한 이들 전기공급 선로에 대한 특별점검을 통해 노후설비 및 과부하 변압기 정비, 전력설비 주변의 각종 이물질을 제거, 까치집 철거작업 등을 실시했다.
이와함께 지하철공사 등으로 인한 도로굴착 및 건물신축 공사장에 대해 전기설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험당일에 가급적 공사를 중지토록 조치했다.
충남지사 관계자는 "시험전 날부터 시험종료시까지 전력 확보 상황실을 운영하며 시험장과 중요선로 주변에 관련 직원 및 장비를 대기시켜 만일에 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재헌 기자 jaeheonc@joongdo.co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