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민간 부문 표준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민간표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산자부는 “61년 산업표준화법이 제정된 이후 국가가 주도적으로 표준을 정하고 기업이 이를 수용하는 방식으로 표준화가 진행됐지만 앞으로는 산업계의 기술을 국가표준 또는 국제표준으로 만들어가는 상향식으로 전환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최재헌 기자 jaeheonc@joongd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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