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간 동안 세관은 전산시스템을 정상가동키로 했으며 전화(250-2500) 또는 구두로 요청만 하면 휴일이나 정상근무 시간이 지난 경우에도 즉시 수출입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특별한 우범성이 없는 화물에 대해서는 통관시 물품검사를 생략하고 수출용 원자재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통관해줄 계획이다.
박성조 세관장은 “설 연휴기간에도 수출용 원자재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특히 24일부터 1주일동안을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으로 정하고 오후 8시까지 연장근무토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재헌 기자 jaeheonc@joongdo.co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