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디지털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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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2025-08-17
명절이 다가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무엇일까요? 맛있는 음식,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 혹은 연휴의 여유로운 휴식일 수도 있다. 하지만 한국과 카자흐스탄에서는 그보다 더 중요한 공통된 풍경이 있다. 바로 어른들께 예를 다해 인사드리는 전통이다. 한국에서는 음력 설날..
2025-08-17
요즘처럼 찌는 듯한 무더위가 이어질 때면 시원한 연길냉면이 생각난다. 연변냉면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의 대표적인 향토 음식이다. 한국에도 함흥냉면, 평양냉면 등 다양한 냉면이 있지만, 특별히 연길냉면이 생각나는 이유가 있다. 연길냉면은 면의..
2025-08-17
서울에 사는 마리나 씨 가족의 저녁 식탁에는 독특한 풍경이 펼쳐진다. 갓 담근 김치 옆에 뜨거운 보르쉬가 놓이고, 찰진 흰쌀밥 대신 향신료 가득한 중앙아시아식 플로프가 등장한다. 남편은 경상도 토종 한국인이고, 아내인 마리나 씨는 카자흐스탄 출신 고려인이다. 이 가족의..
2025-08-17
얼마 전, 필자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일본 문화에 대한 수업을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학생들이 특히 큰 관심을 보인 주제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도(道)'의 정신이다. 오늘은 일본 전통문화 속 ‘도(道)’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일본 문화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2025-08-17
두리안은 "열대 과일의 왕"으로 불린다. 과육에는 전분, 당분,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 B1, B2, C 등 다양한 비타민과 칼슘, 철분, 마그네슘, 아연 등 미네랄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영양 밀도가 높고 균형 잡힌 영양을 갖..
2025-08-17
여름철 더위에 입맛이 없을 때, 일본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이 몇 가지 있다. 그중에서도 무더위를 식혀주는 대표적인 여름 음식인 '히야시츄카(冷やし中華)'가 떠오른다.'히야시츄카'는 삶은 중화면(中華麺)을 차가운 물에 식혀, 그 위에 오이, 토마토, 햄, 달걀지단,..
2025-08-17
따뜻한 숯불과 함께 즐기는 양꼬치는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매력적인 선택이다. 양꼬치는 중국 전통 요리로, 양고기를 꼬치에 꿰어 숯불에 구워 먹는 음식이다. 이 요리는 특유의 향신료와 함께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양꼬치의 주재료는 주로 양의 어깨살,..
2025-08-17
일본의 거리에서는 종종 눈길을 사로잡는 독특한 자동차들이 등장한다. 바로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캐릭터로 외관을 꾸민 차량, ‘이타샤(痛車)’다. 이타샤는 일본 오타쿠 문화의 한 갈래로, 자신의 취향과 팬심을 자동차에 표현하는 커스터마이징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이..
2025-08-17
자조모임의 임원 및 회원들이 지난 7월 14일 금산가족센터에서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는 2025년 새로 선출된 류홍연 회장(중국), 나오코 부회장(일본), 엘사 총무(필리핀), 효솔 재무(중국) 등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기타 회원들..
2025-08-17
다바오시는 여러 가지 이유로 알려져 있습니다. 첫째, 전에 필리핀 대통령인 로드리고 두테르테의 고향이고, 둘째, 냄새가 심하지만 매우 맛있는 '과일의 왕' 두리안과 필리핀의 주요 축제인 카다야완 축제로 유명하다 카다야완 축제가 주요 행사가 되기 전에 다바오의 여러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