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1 대전충남 전공의 사직 확산추세… 빈자리 대체도 어려워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2000명 증원 방침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하는 전공의가 늘어나면서, 인턴과 레지던트에 크게 의존하던 지역 병원들이 수술 축소에 이어 입원환자를 줄여 중증환자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 대전과 충남 전공의 10명 중 7명이 사직의사를 밝혀 병원에 복..
2024-02-21 황인택 대전을지대 교수팀, 캄보디아에서 산부인과 의료봉사 대전을지대병원이 캄보디아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황인택 대전을지대병원 의료원장(산부인과 교수)팀은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열악한 의료 환경으로 치료와 수술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캄보디아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황인택 교..
2024-02-21 대전지검, 국회의원 선거 비상근무체계 돌입 대전지방검찰청(검사장 박재억)이 21일 국회의원 선거 대비 유관기관 대책회를 갖고 공무원·단체 선거개입 등을 중점 단속대상으로 정했다. 이날 오후 4시 대전지방검찰청 3층 PT룸에서 박재억 검사장과 송봉준 형사4부장을 비롯해 선거관리위원회와 지방경찰청 담당자 등 31명..
2024-02-21 내포행정동우회·건양교육재단, 건강검진·장례문화 협약 학교법인 건양교육재단(이사장 이상목)이 충청남도내포행정동우회(회장 박일신)와 20일 업무협약을 맺고 건강검진 문화 확산과 장례문화 개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내포행정동우회원들은 건양대병원을 방문해 이 같은 협약을 체결하고 동우회가 앞장서 건강검진을 통한 질병 조..
2024-02-20 "담낭제거 수술 급한데 12시간 기다리라고요?" 전공의 사직 응급실 차질 "담낭 제거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의사 소견서를 가지고 응급실에 왔는데, 전공의 부재로 12시간은 기다려야 한다네요." 20일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의료현장에 복귀하지 않은 날 응급실 접수부터 수술까지 의료공백이 현실이 됐다. 환자들은 응급실에서 자신의 진료 순..
2024-02-20 [춘하추동] "돌 속에 갇힌 사자 해방 시키는 법" 지금, 필자의 책상위에는 여러 권의 책들이 겹겹이 쌓여 있고 흩어져 있다. 지난 연초부터 새 마음 다지기 차원에서 책상정리를 다짐했지만, 급한 일 처리와 소화가 덜 된 몇 권의 게으른 책 읽기 덕분(?)에 책상 위는 여전히 어지럽다. 해서 구정 연휴에 작심하고, 쌓여..
2024-02-20 대전성모병원, 논산 성모의 마을서 자원봉사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교직원들은 17일 논산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복지시설 성모의 마을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자원봉사활동은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월 세째주 토요일 성모의 마을에서 진행되며, 교직원들은 산책 및 말벗 봉사..
2024-02-20 대전충남 전공의 사직서 제출 잇따라… 종합병원 진료차질 혼선 정부의 의과대학 2000명 증원에 반발하는 종합병원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내고 출근을 거부해 진료 차질 등 혼선을 빚었다. 20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대전성모병원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인턴 21명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레지던트 48명 중 28명이 사직 의사를 문서로..
2024-02-19 [의료 현장 가보니] 타지역서 온 환자 "혈관질환 불안한데 진료도 못받을라" 울상 전공의들이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집단사직을 결심하면서 의료현장 혼란이 커지고 있다. 이들이 수술과 입원환자 관리 등 필수분야 업무를 맡아왔기 때문에 수술 등이 취소되고 연기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대전과 충남 의료계에 따르면 전공의가 수련의 형태로 재직하는 대학..
2024-02-19 '의료대란' 확산 막자… 정부, 공공병원·軍병원 '총동원' 정부가 군 병원을 일반 환자에게 개방하고 공공 의료기관의 진료를 확대하는 등 전공의 사직서 제출에 따른 의료공백에 대응책을 발표했다. 비대면 진료도 전면 허용하는 복안도 검토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19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에서 지방의료원, 근로복..
[현장취재]한남대 재경동문회 송년의밤 대전시주민자치회와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자매결연 업무협약식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대전.충남 통합으로 세계 도약을" 세종시 50대 공직자 잇따라 실신...연말 과로 추정 대전시, 12월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