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안 기자
victorylba@hanmail.net
전체기사
2024-03-10
1960년 3·8민주의거 횃불을 이어받아 대전에서 같은 해 4월 26일 독재 자유당에 맞서는 학생연합 민주의거를 주도한 오천균(1936~2020) 4·19혁명공로자의 가족이 3·8민주의거기념사업회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그의 남동생 오광웅(83)씨와 혁명공로자의 아들..
2024-03-10
대전권에서 가장 많은 중증 환자가 찾은 충남대병원이 전공의 사직사태 비상경영 일환으로 직원들에게 무급휴가를 안내하고 수요조사를 시작했다. 의료진 부족으로 수술과 입원 가동률이 50~60%대로 떨어졌고, 사태가 오랫동안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응급처방에 나선 것이다...
2024-03-10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대표원장이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어바인캐퍼스에서 300여 명의 미국 의료진을 대상으로 척추내시경술 강연을 진행했다. 제3회 2024 미국 척추내시경수술 심포지엄 및 연례회의에 초청된 박철웅 원장은 9일 현지에서 척추내시경 수술을 배우기 위해 찾아온..
2024-03-09
의대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이 사직하고 정부의 의사면허 정지 절차가 시작되자, 충남대병원 교수들이 전공의에게 사법 조치가 취해질 경우 사직서 제출 등의 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건양대 의대 평교수들도 학생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정부 차원의 진정성 있는 대화를 주문하고..
2024-03-08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원장 차정수)과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 대전충남영업센터(센터장 임정목)은 8일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헌혈을 통한 인도주의 실천 및 사회적 가치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요..
2024-03-08
건양의대 소화기내과학교실 구훈섭 교수가 건양대 의과대학 제18대 학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구훈섭 신임 의과대학장은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건양대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를 거쳐 지난 2009년부터 건양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로 근무하면서 대외협력실장, 진료..
2024-03-07
대전과 충남 수련병원 전공의 10명 중 9명꼴로 진료현장을 이탈한 채 정부도 의대 증원을 그대로 고수하면서 의료공백이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간호사가 업무 범위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체인력을 확충하고 미복귀 전공의 재취업을 막는 등 정부는 협상의 여지가 없다고..
2024-03-07
64년 대전에서 전개된 3·8민주의거를 연구해 수년간 4편의 논문을 발표한 이가 있다. 대학 입학할 때 대전에 처음 정착한 그는 학생에게 배움을 주는 교수의 일을 시작해서야 대전3·8민주의거를 알게 됐지만, 조사와 연구를 통해 대전3·8을 학술적으로 접근한 첫 번째 계..
2024-03-07
2023년 겨울 대전과 충남 내린 비가 기상관측 이래 가장 많았고, 강수일수도 역대 2위로 잦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지방기상청은 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 말까지 대전과 충남, 세종지역 겨울철 기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 기간 충남권 강수량은 261...
2024-03-07
대전을지대병원(원장 김하용)이 7일 오전 8시 병원 3층 소아청소년과 외래에서 '소아 성장발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대전을지대병원 김하용 원장, 소아청소년과 박세진, 김주영 교수, 재활의학과 황상원, 채민지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