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안 기자
victorylba@hanmail.net
전체기사
2024-03-12
대전시청 실업팀 전직 감독이 과거 소속 선수들에게 금전을 빼앗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벌금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방법원 형사7단독(판사 박숙희)은 공갈 혐의로 기소된 70대 A씨에게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했다. A씨는 대전시청 실업팀 감독으로 재직하던 201..
2024-03-12
"역사적 사실을 더욱 철저히 규명하고 유공자 추가지정 등 법적으로 가능한 일들이 시행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요구하겠습니다." 대전 3·8민주의거 국가유공자 수가 11명에 불과해 2·28 대구민주화운동, 마산 3·15의거, 4·19혁명 유공자 수보다 턱없이..
2024-03-12
충남대병원은 12일 국제공공보건의료 사업 일환으로 동티모르 구이도 발라다레스 국립병원(Guido Valadares National Hospital)과 기증식을 열고 의료기자재 4종을 기부했다. 이날 열린 기증식에는 조강희 병원장, 이석구 공공부원장, 구이도 발라다레스..
2024-03-12
대전을지대병원이 직원 상호간의 존중과 배려를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 11일은 '1=1'을 상징하며, 서로가(1=1)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실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전을지대병원은 매월 11일 캠페인..
2024-03-12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은 12일 오전 10시 호스피스 병동에서 병동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예술인으로 구성된 현악 4중주단 네오스트링스를 초청, '예스터데이(Yesterday)', '사랑으로' 등의 친..
2024-03-12
오늘 4월 10일은 총선거를 치른다. 4년마다 이번에는 달라지겠지? 하는 기대를 갖고 그동안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했지만 기대는 번번이 어긋났다. 그렇다고 나라를 뜨거나, 다시는 투표 안 하겠다고 절연하는 내 또래의 일부와 달리 이번에도 투표할 것이고 더 나은 내일의 희..
2024-03-11
공장 2개 동과 타이어 완제품 21만 개를 태우고 58시간 지속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사고가 발생한 지 1년을 맞았다. 11일 다시 찾은 신탄진 일원은 그때의 상처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회복했으나, 위축된 지역경제와 보상갈등은 여전히 수면 아래 잠재된 것으로..
2024-03-10
보통 초등학교 신입생은 처음 학교에 가는 것을 어색해하고 불편해하기도 한다. 보통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금방 적응하게 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더라도 학교에 가는 것을 두려워하여, 등교 시간이 되면 어디가 아프다고 호소하면서 학교를 가지 않으려고 하는 아이들이 있는데,..
2024-03-10
대전을지대병원이 소아청소년과에 '소아 성장발달센터'를 새롭게 개설해 운영을 시작했다. 병원 3층 소아청소년을 위한 진료공간을 그대로 활용해 소아청소년과와 소아재활의학과의 두 진료과목 전문의들이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협진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성조숙증이 걱정되거나 비만..
2024-03-10
의대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이 사직하고 정부의 의사면허 정지 절차가 시작되자, 학생을 가르치고 병원에서 환자를 돌본 교수 단체가 잇달아 성명을 발표했다. 일부는 사직까지 감내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게 조사됐고, 사립대 의대 교수들도 정부가 진정성 있는 대화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