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바름 기자
niya15@naver.com
전체기사
2024-10-22
딸이 설거지를 하다가 그릇을 떨어트려 산산조각이 났다. 거실에 앉아 있었다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하겠는가? 그릇을 깬 딸이 가장 싫어하는 것은 무엇이겠는가? 대부분의 부모라면, 딸이 다치지 않았나 확인하고, 바닥에 떨어진 그릇 조각에 다치지 않도록 빨리 치울 것이다. 만..
2024-10-21
<속보>=지난 9월 어류 3000마리가 폐사됐던 대전천 현암교 일대에서 총대장균군, BOD 등이 기준치 이상 측정돼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도일보 9월 20일 자 6면 보도> 21일 대전시와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물고기가 집단 폐사됐던 9월 19일 대전..
2024-10-21
1976년 5월 19일에서 5월 24일까지 대전문화원 전시실에서 《르뽀동인 창립전》이 개최됐다. 홍익대학교 출신의 권영우, 박명규, 박봉춘, 신동주, 유근영의 다섯 작가가 참여한 이 전시에는 연필, 붕대, 풀, 색연필, 현장 탁본, 물감 뜯어내기, 기하학 등을 이용한..
2024-10-20
최근 민생치안 최전선에 있는 지역경찰관서인 지구대·파출소 정원 미달이 늘면서 업무 과중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치안 공백 우려가 큰 만큼 인력 보충은 물론, 업무 분담을 위해 기동순찰대의 탄력적 운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0일까지 중도일보 취재 결과..
2024-10-20
"18살 여성 실종신고입니다. 집에 할아버지와 함께 있던 청소년이 오후 3~4시쯤 외출해 아직도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16일 밤 12시께 대전 중구 남대전지구대에 실종자 부모의 애타는 신고가 접수됐다. 부사동을 돌던 순찰차는 112신고를 알리는 무전 소리에 황급히..
2024-10-20
2024년 노벨경제학상을 공동 수상한 3명 교수의 주제는 '한국의 성공과 북한의 실패' 이다. 제임스 로빈슨 미국 시카고대 교수는 포용적 제도를 통해 폭넓은 기회와 동기를 부여하고 혁신을 창출했다고 봤다. 다론 아제모을루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는 제도의 역할..
2024-10-18
10월 21일 경찰의 날을 앞두고 훈훈한 사연이 전해졌다. 16일 대전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중부서 형사과 김지용 형사에게 감사의 손편지 한 통이 도착했다. 편지를 보낸 A씨는 지난 9월 29일 남편과 함께 빵 축제에 방문했다가 가방을 분실했다. 실수로 중구 대흥동..
2024-10-18
육군 제32보병사단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대전·세종·충남 지역에서 24년 호국훈련을 실시한다. 합동참모부 주관 하에 진행하는 이번 훈련은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등 변화하는 위협과 안보 상황을 반영해 군과 민·관·군·경·소방이 적의 도발과 중요시설 테러에..
2024-10-17
매년 감소하고 있는 육군 병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 국정감사 현장에서 쏟아졌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17일 충남 계룡대에서 육군본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인구 절벽 시대 병력 감소 문제와 육군 장병에 대한 처우와 복지에 대한..
2024-10-17
'모두의 보훈 아너스 클럽' 위원으로 경기 북부 우수기업 현판식에 참석했다. 『제대군인 고용우수 인증기업 현판식』은 5년 이상 복무한 제대 군인을 5명 이상 취업자가 6개월 동안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연 1회 인증 기관으로부터 기업의 고용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