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바름 기자
niya15@naver.com
전체기사
2024-11-07
"올해 폐섬유증을 앓고 있던 환자의 호흡곤란 신고가 들어왔어요. 산소 수치가 좋지 않아 무조건 병원을 가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대전에 수용 가능한 병원이 없어 결국에는 충북 청주까지 갔어요. 결국 환자분은 돌아가셨는데, 나중에 환자의 따님 분들이 찾아오셔서 그래도 마지..
2024-11-07
기업 팀장 대상으로 '리더의 역할과 성과관리' 강의 중 질문을 합니다. "성과가 뛰어나지만, 품성이 좋지 않은 직원과 성과는 떨어지지만, 품성이 좋은 직원 어떻게 할 것인가?" "업종이 다른 A 회사에서 팀장으로 스카웃 제의가 왔습니다. 가야 할 것인가? 가지 말아야..
2024-11-06
내년부터 신속한 사건·사고 초기 대응을 위해 대전경찰과 소방이 상황실에 파견관을 상호 배치해 112, 119 신고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6일 대전경찰청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경찰과 소방에서 각각 4명의 파견관이 상호 교류돼 각 기관의 신고 접수 부서인 상황실에..
2024-11-06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중부개발처가 저소득 보훈가족 주거개선자금 500만 원을 후원했다고 6일 밝혔다. 대전지방보훈청장과 중부개발처장,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장은 지난 11월 1일 주택 내 도배·창호 교체·방역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2024-11-06
1971년 6월 13일에서 22일까지 8일간 대전문화원에서 《제1회 일요스케치회전》이 개최됐다. 김배히, 김여성, 김영재, 김재권, 김치중, 백승철, 안수복, 윤동원, 이영수, 지형민이 참가한 이 전시회에는 회화작품 25점이 출품됐다. <개나리>, <초봄의 복숭아>,..
2024-11-05
미래 먹거리를 위한 신사업 프로젝트 아이디어 공모가 시작되었다. 공모에서 당선되면, 6개월 동안 현업에서 제외된다. 기간 중 아이디어를 제품이나 사업화 할 수 있는 제안서를 작성해 경영층 앞에서 발표하면 된다. 해외 벤치마킹, 학회와 세미나 참석, 전문가 미팅 등에 대..
2024-11-05
대전시의회가 딥페이크 성범죄 표적이 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대전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대전시의회 일부 의원으로부터 딥페이크 불법 합성물 피해 신고가 접수돼 수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총 12명의 남성 의원이 딥페이크 합성물이 첨부된 이메일을..
2024-11-04
"정의와 진리를 사랑하는 우리 대전고 건아는 최근 자유당의 불법 및 부정·부패와 장기집권을 위한 도당국 및 학교의 처사에 대해 그 잘못을 깨닫고 학원의 자유 보장과 대전고의 명예를 더럽히지 않도록 시정책을 강구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1960년 3월 8일 대전고 학..
2024-11-04
1972년 6월 20일에서 25일까지 6일간 대전예총화랑에서 《창립 청미회전》 이 개최됐다. 김배히, 김여성, 김치중, 박명규, 이인영, 이종수, 이명자, 이영수, 임봉재, 임립, 조영동 등 대전화단의 기성작가들과 서울에서 대학을 마치고 대전에 정착한 젊은 작가들이 순..
2024-11-03
시간이 정해져 있는 회의에서 1명이 장황하게 이야기한다. 말을 하려는 의도가 무엇인지 모르겠고, 결론이 없이 여러 사안이 뒤엉키어 정리가 되지 않는다. 개인 발언 시간 제한이 있으면 중지가 가능하지만, 그라운드 룰도 없다. 눈치껏 분위기를 보며 중단하거나, 멈추도록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