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진 기자
Hwajin2903@naver.com
전체기사
2024-10-01
9월 30일 오후 5시께 서구 둔산동 학원가 앞. 교복을 입은 청소년들이 전동 킥보드를 타고 인도 위를 쌩 활주하고 있었다. 현행 법률에서는 16세 이상 원동기 면허를 보유한 자만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 운전이 가능하다...
2024-10-01
무면허 미성년자의 전동 킥보드 무단 사용이 급증하고 있어 부실한 운전면허 인증 절차를 개선하고 경찰 단속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30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PM 업체는 운수사업법에 따른 운전면허 확인 의무가 있는 렌터카 업체와 달리 허가나 신고가 필..
2024-09-30
10월 첫날부터 내리는 가을비로 기온이 뚝 떨어져 부쩍 추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월 1일엔 충남권에 한때 비가 내리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다. 1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17도, 세종 16도, 홍성 19도 등 14~21도에 머물겠고, 낮..
2024-09-29
"덕분에 목숨도 구하고 좋은 분도 만나고 천운의 하루였네요."위기에 처한 시민을 수차례 구한 한 대전 경찰의 선행이 눈길을 끌고 있다. 대전경찰청 형사기동대에서 근무 중인 최종권 경감 이야기다. 최 경감은 9월 25일 오후 7시 50분께 서구 탄방동의 한 사우나에서 5..
2024-09-27
대전 유성IC 인근 북대전IC 방향 호남고속도로에서 군인들을 태운 버스 3대를 승합차가 들이받아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4분께 유성구 죽동 호남고속도로 북대전 방향 44㎞ 지점에서 스타리아 차량 운전자 A씨(30대..
2024-09-26
27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대전 둔산동 도심에서 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가 주최하는 정권퇴진 대전시민대회 집회가 열려 주변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는 시교육청 네거리에서 은하수 네거리 방향 편도 2차로에서 오후 7시부터 15분 동안..
2024-09-26
충청권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위반 적발 건수가 5년 전보다 3.5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대전·세종·충남·충북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위반 적발 건수는..
2024-09-25
공공운수노조 대전지역본부(이하 운수노조)는 25일 NGO지원센터에서 '안전한 일터를 위한 대전 물류 노동자 현장증언 및 정책제언 토론회'를 열었다.이날 토론회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산재 사고와 과도한 업무량, 화물노동자 업무 환경 등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이찬우 대전..
2024-09-25
대전 대덕구 오정동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대전과 오송을 왕복하는 BRT 버스를 들이받아 20여 명이 다쳤다. 25일 대전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전날인 24일 오후 9시 53분께 대전 대덕구 오정동 공구상가 인근에서 음주운전 중인 SUV 차량(투리스모)가 승객 30여 명..
2024-09-24
화재로 집을 잃은 70대 노부부가 경찰이 화재 현장에서 발견한 현금 약 60만 원을 건네받고 희망을 되찾았다. 이들 노부부는 지난 8월 대전 대덕구 읍내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이 전소되는 사고를 당했다. 이들은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았으나 주택 화재보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