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바름 기자
niya15@naver.com
전체기사
2024-10-30
2015년 청년작가지원전은 '모든 경계에서 주저 없이 행동하라'는 부제와 함께 대전창작센터에서 고정원, 서유라, 임수미의 작업 세계를 소개했다. 설치 작업을 하는 고정원은 거대 자본주의의 허무함과 공허함을 주제로 삼았다. 그의 작업은 삶의 현장에서 미술 현장으로, 도시..
2024-10-29
학교 밖 청소년 10명 중 4명은 돈이 없어서 끼니조차 해결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 밖 청소년 식사권 보장을 위해 여성가족부가 급식 지원사업을 하고 있지만, 지원 예산은 물가를 반영하지 않은 한 끼당 5000원 수준이다. 지자체의 인상 요구에도 매년 예산을..
2024-10-29
조직의 성장을 위해서 건전한 갈등은 필요하다. 건전한 갈등에는 2가지 요소가 포함돼 있다. 하나는 상대에 대한 인정과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갈등 관계에 있는 상대를 무조건 이겨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 상대에게 생각과 행동을 돌아보게 하고, 보다 더 높고 멀..
2024-10-29
금강유역환경청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오는 30일에 공주시 옥룡정수장에서 한다. 대규모 수돗물 단수사고를 대비하고 초동대응 역량 강화와 유관 기관 협력체계 점검을 위해서다. 이번 훈련은 금강유역환경청, 충남도, 공주시,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수도지원센터..
2024-10-28
최근 대전에서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줄고 있지만, 피해액수는 증가하고 있어 예방책 강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8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대전 지역에서 집계된 보이스피싱 범죄 발생 건수는 2021년 917건에서 2022년 678건, 2023년 626건으..
2024-10-28
대전경찰청과 (주)선양소주는 28일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한 '홍보 보조상표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사회 내 범죄예방을 목적으로 제품 라벨을 활용한 홍보 메시지를 전파하자는 양 기관의 업무협력으로 진행됐다. 선양소주는 대전경찰청과 지역 6개 경찰관서의 요..
2024-10-28
<대전미술의 지평>은 대전·충청권을 기반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는 중진작가들의 작업세계를 조망하는 프로젝트였다. 2015년은 더블 이미지의 형식 실험에 뿌리를 두고 한 시대를 대변하는 이미지로서 얼굴을 차용하는 김동유의 시선을 따라갔다. 김동유는 특유의 색채와 하나의..
2024-10-27
송대윤 대전시의회 부의장이 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논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논산시 양촌면의 한 하천변에서 송 부의장이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송 부의장의 소지품에서 유서가 발견돼 경찰은 극단적 선택으로 추정하고 정..
2024-10-27
연구개발 본부장은 신입사원으로 입사하여 연구개발 부서에서만 37년을 근무하고 있는 회사의 산 증인이다. 회사 제품의 30% 이상을 본부장 손을 거쳤다. 회사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매출이 급감하여 현재 당기순손실을 이어가고 있다. 중소기업 대부분이 다 그렇지만, 생존..
2024-10-27
주말 사이 천안 두정역에서 50대 여성이 화물열차에 치여 숨지고, 태안에서는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구조되는 등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27일 충남소방본부와 코레일 등에 따르면, 전날인 26일 밤 9시 14분께 천안 두정역 선로를 지나던 경부선 오봉행 화물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