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화 기자
montblue@joongdoilbo.co.kr
전체기사
2023-11-27
'가장 어리석고 못난 변명은 '시간이 없어서'라는 변명이다.' 자신이 좋아하고 하고자 하는 것이라면, 잠을 줄여서라도 하는 우리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시간을 다스리는 자는 하루라는 시간도 남들보다 몇배로 쓰게 된다 /글=에디슨·캘리그라피=손정숙 *손정숙 작가는 대전에..
2023-11-25
▲윤병호(전 유성고 교장)씨 별세, 송병희(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시지부 회장)씨 부군상, 윤종삼(유안타증권 근무)·윤종대(대전도시공사 근무)·윤종진(대전시장애인체육회 근무)씨 부친상=25일 별세,향년 92세, 빈소:충남대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27일 오전 8시,..
2023-11-25
11월 22일은 소설(小雪)이었다. 24절기 중 스무 번째 절기인 이날은 첫눈이 내린다고 하여 '소설'이라고 했다. 그러나 그날 눈은 뭐가 그리 바빴는지 내리지 않았다. 어쨌든 소설은 대개 음력 10월 하순에 드는데, "초순의 홑바지가 하순의 솜바지로 바뀐다"라는 속담..
2023-11-24
현대인은 정보홍수 속에 묻혀 살고 있다. 정보는 주로 사람과의 대화, 매스컴, 책을 통해서 얻는 것이 많고 때로는 홍보물 광고지로 접하는 경우도 있다. 우리는 살면서 정보에 둔감해서는 시류에 뒤지거나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많다. 살아가면서 손해를 보지 않으려면 정보와..
2023-11-24
대전 동구 하소동 만인산휴게소 뒤 소류지에 거위 한 쌍이 산다. 언제부터 그 곳에 살았는지 묻지 않아 모르지만, 필자가 처음 만난 것은 15년 전이다. 수명이 사오십년 된다하니 오래 되었다고 놀랄 일은 아니다. 날개가 암갈색 또는 짙은 회색인 것도 있는데, 이곳 거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