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화 기자
montblue@joongdoilbo.co.kr
전체기사
2023-12-09
그제 반가운 전화를 받았다. 오는 12월 22일에 치러지는 대덕구의 구정 발전 유공자 '주민과의 소통 부문' 연말 표창 수상자로 선정되었다는. 4년째 대덕구 블로그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데 처음으로 수상자가 되는 것이다. 그동안, 이 매체에 174건 이상의 글과 사진을..
2023-12-08
나는 지금까지 제자들 결혼 주례를 여러 번 섰다. 주례 부탁을 해 왔을 때, 결혼 주례는 아무나 서는 것이 아니라는 말로 거절을 했다. 주례는 인품도, 덕망도, 있고,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사람이어야 하는데, 나는 그런 조건을 하나도 갖추지 못한 사람이라서 주례 자격이..
2023-12-08
김득신(金得臣, 1754? ~ 1822?, 조선 도화서 화원)은 김홍도, 신윤복과 더불어 풍속화로 유명하다. 아버지 김응환를 비롯, 형제와 자녀가 모두 화원인 명문화원 가문에서 태어났다. 정선을 이은 가문의 화풍과 김홍도의 영향을 받았다고 하나, 풍속화에 배경을 넣은..
2023-12-08
'불만은 자신에 대한 믿음이 부족할 때, 의지가 약할 때 생긴다.' /글=랄프 왈도 에머슨·캘리그라피=손정숙 *손정숙 작가는 대전에서 활동중인 캘리그라피 작가로, '인생이 바뀌는 오늘명언' 밴드를 운영 중이며 '손정숙 글씨공방' 대표이자 '뿌리솔 미술공예협회' 대표로..
2023-12-07
'자극이 온다고 바로 반응하지 말아라. 정지버튼을 눌러라.' 자신에게 오는 어떤 현상에도 바로바로 반응하는 콜라같은 사람이 있다. 대개 바로 흥분을 잘 하는 사람이다. 그 상태에서 바로 반응하면 후에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잠시 숨을 고르고 생각하는 것이다. 어떤 의미..
2023-12-06
이해하면 오해할 수 없고 오해하면 이해할 수 없다고 한다. 단어의 순서만 바꾼 것인데 모든 것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그런 방향으로 생각한다면 사소한 일로 오해하고 그런 오해가 쌓여 불신으로 커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본다. 사람이 살아가는 과정은 누군가와의 만남의 연속..
2023-12-06
'누군가를 신뢰하면 그도 당신을 진심으로 대할 것이다.' /글=랄프 왈도 에머슨·캘리그라피=손정숙 *손정숙 작가는 대전에서 활동중인 캘리그라피 작가로, '인생이 바뀌는 오늘명언' 밴드를 운영 중이며 '손정숙 글씨공방' 대표이자 '뿌리솔 미술공예협회' 대표로 활동하고 있..
2023-12-05
'진실하고 간절한 말로 많은 것들은 해결하고 얻는다.' 진실은 통한다는 말은 변치않는 진리이다. 자꾸만 사람들이 악해지는 세상의 흐름속에서도, 사람은 본래 양심과 진정함을 가지고 태어났다는 것을 다시 생각하면 작은 희망의 빛을 보게 된다 /글·캘리그라피=손정숙 *손정숙..
2023-12-04
'좋은 생각으로 자기인생의 차원을 높히는 것이다.' /글·캘리그라피=손정숙 *손정숙 작가는 대전에서 활동중인 캘리그라피 작가로, '인생이 바뀌는 오늘명언' 밴드를 운영 중이며 '손정숙 글씨공방' 대표이자 '뿌리솔 미술공예협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또 회원들과 매년..
2023-12-02
책을 만 권 읽으면 어떤 현상이 발생할까? 물론 책을 만 권 읽는다고 해서 반드시 특별한 현상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만 권의 책을 읽는 것은 개인의 지식과 경험을 풍부하게 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책을 읽는 것만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