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진 기자
Hwajin2903@naver.com
전체기사
2024-09-26
충청권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위반 적발 건수가 5년 전보다 3.5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대전·세종·충남·충북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위반 적발 건수는..
2024-09-25
공공운수노조 대전지역본부(이하 운수노조)는 25일 NGO지원센터에서 '안전한 일터를 위한 대전 물류 노동자 현장증언 및 정책제언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산재 사고와 과도한 업무량, 화물노동자 업무 환경 등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이찬우..
2024-09-25
대전 대덕구 오정동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대전과 오송을 왕복하는 BRT 버스를 들이받아 20여 명이 다쳤다. 25일 대전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전날인 24일 오후 9시 53분께 대전 대덕구 오정동 공구상가 인근에서 음주운전 중인 SUV 차량(투리스모)가 승객 30여 명..
2024-09-24
화재로 집을 잃은 70대 노부부가 경찰이 화재 현장에서 발견한 현금 약 60만 원을 건네받고 희망을 되찾았다. 이들 노부부는 지난 8월 대전 대덕구 읍내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이 전소되는 사고를 당했다. 이들은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았으나 주택 화재보험에..
2024-09-24
대전유성경찰서는 24일 유성모범운전자쉼터에서 2024년 3분기 근무상황을 점검했다. 이 날 근무상황점검은 모범운전자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회원 5명이 감사장을 받았다. 추석 명절 등 각종 행사 교통관리 및 출·퇴근 시간대 원활한 교통소통에 적극 협조해준..
2024-09-23
#.대전 유성구 도룡동에 거주하는 송지연(29)씨는 이달 초, 집 안에 들어온 벌레를 잡았다가 일주일간 피부염을 앓았다. 길이 6~7㎜ 정도의 개미와 비슷한 크기인 벌레를 손으로 눌러 잡고 무심코 얼굴과 목을 만졌다가 콧등과 턱 아래 목 부위에 빨갛게 수포가 올라온 것..
2024-09-22
주말 사이 대전·세종·충남에 최대 270㎜가량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총 357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22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충남 지역은 20일 오후부터 이날 오전까지 침수, 낙석, 나무 쓰러짐 등 294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
2024-09-22
주말 동안 이어진 폭우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가을 날씨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과 24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며, 아침 기온이 낮아져 쌀쌀하겠다.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17도·세종 16도·홍성 15도 등 14~17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2..
2024-09-19
대전에서 버스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19일 오전 7시 15분께 대전 대덕구 신일동 한 도로에서 직장인 14명을 태운 통근버스가 도로에 주차된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통근버스 운전자 A(70대)씨와 탑승객 등 10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
2024-09-19
대전 동구 성남동 한 종합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입원 환자 등 10여 명이 대피했다. 19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3분께 성남동의 한 종합병원 4층에서 불이 났다. "종합병원 내 화장실 환풍구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