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일 기자
kangjeil@joongdoilbo.co.kr
전체기사
2023-12-05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당진)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4억 원을 확보, 지역 숙원사업 해갈에 청신호를 켰다. 구체적으로는 합덕 수영장 건립 14억 원과 서원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10억 원 등이다. 당진 합덕수영장은 지난 2020년 1월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모두 11..
2023-12-05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은 이제 불가역적(不可逆的)이다. 정치적 이유 등 주변 환경의 변화에 따라 변하지 않게 됐다는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도 당선 직후인 지난해 8월 국회의장단 만찬에서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은 "되돌릴 수 없다"며 불가역적 결정을 확인했다. 그러..
2023-12-04
윤석열 대통령은 4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을 지명하는 등 장관 6명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송미령 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에 박상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
2023-12-04
강승규 대통령실 전 시민사회수석이 본격 총선 행보에 돌입한다. 강 전 수석은 16일 오후 4시 충남 예산 덕산 리솜리조트에 '톡톡 지방시대' 북 콘서트를 연다. 국민의힘 간판을 달고 내년 총선에서 같은 당 4선 홍문표 의원이 깃발을 꽂고 있는 홍성·예산에 도전장을 낼..
2023-12-03
호주 캔버라가 드넓은 대륙의 수도로 안착할 수 있었던 것은 '교육의 힘'이 배경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중심엔 호주 국립대(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ANU)가 있다. ANU는 수도 건설이 시작된 지 20여 년 만인 1946년..
2023-12-03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이 3년 연속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위원에 선정됐다.3일 장 의원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 유일의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민 체감형 이슈 공론화는 물론 지역 현안 가시화를 위해 정치력을 발휘해 왔다.특히..
2023-12-03
여야가 제21대 마지막 정기국회에서도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을 넘기면서 충청권 현안 예산 확보가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정기국회를 일주일밖에 안 남긴 가운데 정국 뇌관을 둘러싼 여야의 대치전선이 첨예해지면서 회기 내 처리는 사실상 물 건너갔다는 관측이다. 예산안 협..
2023-11-30
캔버라(Canberra)는 호주의 수도(首都)다. 인구와 경제력 면에선 호주의 넘버원 도시는 아니지만, 입법과 행정, 사법 등 국가 3대 중추 기능을 온전하게 모두 품고 있다. 이 때문에 캔버라는 드넓은 호주 대륙의 심장과 같은 역할을 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세..
2023-11-30
더불어민주당이 재발의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 소추안이 30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국회법상 탄핵소추안이 발의되면 첫 본회의에 보고되고 24시간 이후부터 72시간 이내에 무기명 투표로 표결해야 한다. 사실상 민주당이 탄핵안 단독 처리 수순에 돌입한 것으로, 1일..
2023-11-30
충북 단양 출신으로 대전고를 나온 박춘섭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이 30일 대통령실 경제수석에 임명됐다. 신설된 정책실장에는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신임 정무수석에는 한오섭 국정상황실장, 홍보수석엔 이도운 대변인, 시민사회수석 황상무 전 KBS 전 앵커, 사회수석엔 장상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