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화 기자
montblue@joongdoilbo.co.kr
전체기사
2024-01-28
2024년 1월 17일(수요일) 푸른 청룡의 해인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시작된 지도 어느덧 10여일이나 지났다. 세월은 유수와 같고 시위를 떠난 화살과 같다는 말이 온몸으로 느껴진다. 하루의 시작은 아침에 있고 일 년의 시작은 1월초에 있다고 하는데, 나이가 들어감에..
2024-01-26
정보 또는 지식은 오감으로 수집된다. 느끼거나 깨닫는다. 우리는 그를 안다고 한다. 과연 아는 것일까? 더구나 생명체의 속성은 복잡 미묘하고 무한하다. 따라서 하나만 알기도 어려운 것이요, 그조차 아는 게 아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아는 척 한다. 뻔뻔스럽고..
2024-01-26
'뇌는 자기 생각으로 지시하고 다스리고 부릴 줄 알아야한다. 그래야 성공한다.' 뇌는 자기가 말로 명령하고 지시하면, 생각에 의해 작동되고, 뇌가 작동하면 행동으로 옮겨지게 된다. 원리를 알면 인생을 내가 원하는대로 만들어갈 수 있다. /글·캘리그라피=손정숙 *손정숙..
2024-01-25
▲성기찬 군·김연환 양=27일 오후 1시, 육군사관학교 생도회관 B1층(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574)
2024-01-25
'낭비한 시간에 대한 후회는 더 큰 시간낭비다.' 후회를 안하는 것은 쉽지 않겠지만 최대한 빠르게 생각을 돌이켜, 다음 성장을 위한 준비를 하는 것이 현명할것이다. /글=메이슨 쿨리·캘리그라피=손정숙 *손정숙 작가는 대전에서 활동중인 캘리그라피 작가로, '인생이 바뀌는..
2024-01-24
어느새 6년 전 봄, 우리 셋은 LA에서 만났다. 3일간이었지만 3년 이상의 추억을 만든, 뜻깊은 만남이었다. LA 거주 이혜자 대표(LA BONA Music), LA 딸네 집을 방문한 진주 염선행 서양화가, 그리고 수필가인 나를 포함, 3人3色의 즐거운 수다는 그 후..
2024-01-24
'원하던 것을 성취했을 때보다, 그것을 얻으려고 땀흘리며 뛰고 달리던 그때가 더 보람있고 가치있다.' /글·캘리그라피=손정숙 *손정숙 작가는 대전에서 활동중인 캘리그라피 작가로, '인생이 바뀌는 오늘명언' 밴드를 운영 중이며 '손정숙 글씨공방' 대표이자 '뿌리솔 미술공..
2024-01-23
교산 허균 (蛟山 許筠, 1569~1618)에 대한 생각좀 해보자. "허균은 천지 간의 한 괴물이다. 허균의 죄명이야말로 신하 된 입장에서 같은 하늘 아래 살 수 없는 것이었는데, 수레에 매달아 찢어 죽여도 시원치 않고 그 고기를 씹어 먹어도 분이 풀리지 않을 것이다...
2024-01-23
'성실함의 잣대로 스스로를 평가하라. 그리고, 관대함의 잣대로 남들을 평가하라' /글=존 미첼 메이슨·캘리그라피=손정숙 *손정숙 작가는 대전에서 활동중인 캘리그라피 작가로, '인생이 바뀌는 오늘명언' 밴드를 운영 중이며 '손정숙 글씨공방' 대표이자 '뿌리솔 미술공예협회..
2024-01-23
"야! 홍 주사 대단하다. 아직도 흑백 TV를 갖고 있네!" "검은 것도 색이고 하얀 것도 색이니 흑백TV도 단순해서 그렇지 컬러TV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첫 컬러TV 방송이 시작되기 전에 결혼한 제가 흑백TV를 보는 건 당연한 일이었지요. 결혼 2년 후, 광주군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