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7 [교단만필] 어둠 속의 별들 국어 교사로 재직하면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나의 교육 여정 속에는 짙은 어둠을 뚫고 나오는 빛을 보며 감동했던 몇몇 순간들이 있다. 소설 동아리 지도교사로서 학생들을 지도했을 때다. 매일 점심시간마다 밤새 자신이 써 내려간 소설의 일부를 들고 찾아와 읽어봐 달라고..
2024-11-05 대전교육청 환경교육센터 만드나… 설립 위한 용역 신청 대전교육청이 환경교육센터 신설을 위한 연구용역을 신청했다. 연구과제 선정 땐 센터 설립을 위한 근거가 마련될 전망으로 심의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5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직속기관인 대전교육과학교육원 내 대전정책연구소 과제공모에 교육청 산하 환경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연..
2024-11-05 한·미 공동개발 망원경 '태양 코로나그래프' 5일 국제우주정거장으로 발사 한국과 미국 연구진이 공동개발한 태양 코로나 그래프(이하 CODEX)가 5일 국제우주정거장(ISS)을 향해 쏘아 올려졌다. CODEX는 태양 코로나의 온도와 속도를 2차원으로 측정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관측기다. <중도일보 8월 9일자 3면 보도> 5일 우주항공청과..
2024-11-04 김영식 NST 이사장 취임 "위기를 기회로, 연구혁신 자세와 체질 개선해 내실 강화해야" "이제 우리는 연구생태계의 중요한 변환점에서, 위기에 강한 한국인의 강점을 살려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연구혁신에 대한 자세와 체질을 개선해 내실을 강화해야 합니다." 김영식 신임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이 4일 취임식에서 연구혁신을 강조했다. NST는..
2024-11-04 2032년 달 착륙선 발사한다… 항우연·우주항공청 개발 본격화 대한민국 첫 달 착륙선 개발이 본격화된다. 2032년 달 착륙선 발사를 목표로 10년간 연구개발을 시작한다. 우주항공청·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10월 30일 달 탐사 2단계 달 착륙선 개발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항우연은..
2024-11-03 김영식 신임 NST 이사장 임명에 과기계 "우려"… 황정아 의원 임명 철회 촉구도 과학기술 정부 출연연기관(출연연)을 지원·육성하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에 김영식 전 국민의힘 의원이 임명된 가운데 과학기술계가 우려의 시각을 내비쳤다. 연구자 출신인 황정아 국회의원은 보은성 인사라며 임명 철회를 촉구하기도 했다. 3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2024-11-03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에 김영식 전 국민의힘 의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하 NST) 제 5대 이사장에 김영식 전 국민의힘 의원이 임명됐다. 역대 이사장 중 정치인 출신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영식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4년 11월 4일부터 3년이다. 김 이사장은 1982년 영남대 기계공학과 졸업 후 1985년 동 대..
2024-10-31 항우연 노조 , 차기 원장 후보들에게 '위기의 항우연' 돌파 해결책 질의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와 달 탐사선 '다누리' 개발 주역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을 둘러싼 안팎의 문제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차기 원장에게 거는 기대가 막중하다. 항우연 노조는 원장 후보 3인에게 당면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와 해결 의..
2024-10-31 [사이언스칼럼] 퇴근길에 퓨마를 만날 가능성은? 2018년 9월 어느 날. 퇴근 무렵에 휴대전화의 긴급재난문자 알람이 일제히 울렸다. 긴급재난문자의 내용은 '금일 17:10분경 대전 동물원에서 퓨마 1마리 탈출, 보문산 일원 주민 외출 자제 및 퇴근길 주의 바랍니다'였다. 문자를 받은 순간 머릿속이 혼란스러워졌다...
2024-10-31 ETRI '2024 AIoT 국제전시회'서 최첨단 지능형 사물인터넷 기술 공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서 열리는 2024 AIoT 국제전시회에 참가해 연구 중인 최선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ETRI는 독립 부스를 통해 올해 전시회 주제인 'AIoT가 만드는 일상의 가치, 산업의 혁신'에..
학대 마음 상처는 나았을까… 연명치료 아이 결국 무연고 장례 원금보장·고수익에 현혹…대전서도 투자리딩 사기 피해 잇달아 '주의' 김정겸 충남대 총장 "구성원 협의통해 글로컬 방향 제시… 통합은 긴 호흡으로 준비" [대전미술 아카이브] 1970년대 대전미술의 활동 '제22회 국전 대전 전시' 대통령실지역기자단, 홍철호 정무수석 ‘무례 발언’ 강력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