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4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20대 신규 대원들 환영합니다."23일 오후 5시 대전병무청 2층. 전국 최초 20대 위주의 자율방범대가 출범하는 위촉식 현장을 찾았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마을을 지키기 위해 자원한 신입 대원들을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첫인사를 건넸다. 첫 순찰을 앞둔 신..
2024-10-24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토토판매점 방문캠페인으로 도박 중독 예방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가 도박 예방을 위해 24일 토토판매점 방문캠페인을 실시했다. 스포츠토토코리아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대전시 일대의 토토판매점 4곳을 직접 방문했다. 점주와 이용객들에게 1336 홍보와 선별검사를 실시해 도박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알리고, 건전..
2024-10-24 대전 공사현장 크레인 추락 사고… 50대 노동자 중상 대전 대덕구 신일동 한 공사현장에서 노동자 1명이 크레인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오전 11시 22분께 대전 대덕구 신일동 제4 일반산업단지 한 공사장에서 크레인을 타고 5~6m 높이에 간판을 달던 노동자 1명이 추락해 머리를 크게 다쳤다. 당시 크레인에는..
2024-10-23 화제의 대전 한국사 만점 택시… "역경에 굴하지 말고 도전했으면" 대전의 '한국사 1급(100점)택시'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퍼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3년째 택시를 몰고 있는 이동희(73)씨는 언어장애를 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1급 100점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자신의 택시에..
2024-10-22 대전 민박시설·비닐하우스서 불… 1억 이상 피해 대전 민박시설과 비닐하우스에서 잇따라 불이 났다. 22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21일 오후 7시 20분께 대전 유성구 탑립동 청벽산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35㎡가량이 소실돼 6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
2024-10-21 충청권에 다시 굵은 빗줄기 밤에는 강풍 '주의를' 이번 주 새벽에 적지 않은 비가 내리고 밤에는 강한 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가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에 22일 새벽에 굵은 빗줄기가 비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비는 오전에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고 23일 새벽에 다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
2024-10-21 대전경찰청 제79주년 경찰의날 기념식 "시민 안전 책임과 소명"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이 21일 대전경찰청 김용원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정기룡 경우회장과 경찰발전협의회 등 협력단체장, 경찰 발전에 기여한 감사장 및 표창장 수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앞서 황창선 대전경찰청장과 경찰서장들은 국립대전현충원을..
2024-10-18 피해자 76명 속인 중고거래 사이트 '먹튀' 일당 검거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상습적으로 물건을 팔 것처럼 속인 후 돈만 받아 챙긴 뒤 잠적한 일당이 천안에서 검거됐다. 대전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A(30대)와 B(40대)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인..
2024-10-18 청소년 대상 5000억 원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한 일당 검거 청소년을 타깃으로 도박사이트 만들어 입금 규모 5000억 원 상당의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 10명이 검거됐고, 도박행위에 참여한 청소년 171명은 경찰서 선도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박문제예방치유원에서 재활을 병행하도록 조치됐다. 대전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가 1월 인..
2024-10-17 경비노동자 초단기계약 악습 끊고 1년이상 계약 추진... 첫발 내딘 계룡리슈빌학의뜰아파트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계룡리슈빌학의뜰아파트가 대전지역에서 처음으로 경비노동자들과 1년 근로계약을 체결하며 경비노동자들의 초단기 근로계약의 악순환을 끊어낼 첫걸음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대전아파트경비노동자권리찾기사업단은 17일 계룡리슈빌학의뜰아파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학대 마음 상처는 나았을까… 연명치료 아이 결국 무연고 장례 원금보장·고수익에 현혹…대전서도 투자리딩 사기 피해 잇달아 '주의' 김정겸 충남대 총장 "구성원 협의통해 글로컬 방향 제시… 통합은 긴 호흡으로 준비" [대전미술 아카이브] 1970년대 대전미술의 활동 '제22회 국전 대전 전시' 대통령실지역기자단, 홍철호 정무수석 ‘무례 발언’ 강력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