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안 기자
victorylba@hanmail.net
전체기사
2024-07-09
지난주 '퀴어'라는 화두가 우리 지역사회를 훑고 지나갔다. 동성애, 성소수자 등의 단어가 지역 사람들과 대화에서 등장하고 이런저런 의견이 자연스럽게 발현되었다가 이제 다시 언급되지 않는 것을 보면 지나가고 있는 게 분명하다. 이번 화두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다뤄야할까 고..
2024-07-09
자신의 음주운전을 신고한 것으로 의심해 시민을 폭행하고, 같은 주택에 사는 60대 여성을 발로 차 골절상을 입힌 5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3단독(판사 김선용)은 음주운전과 폭행, 상해 혐의로 기소된 A(51)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2..
2024-07-09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원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고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된 박경귀 아산시장에게 파기환송심에서 당선무효형이 선고됐다. 대전고법 제3형사부(부장판사 김병식)는 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시장에게 벌금 1500만 원을 선고했다. 박 시장은 202..
2024-07-09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7월 5일 서울청년센터 서초오랑에서 고립·은둔청년들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활력 향상을 위한 '위드미 앤 위드유 미니운동회'를 실시했다. 이번 운동회는 서울시와 건협이 함께하는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행사에는 서울지역 고립·..
2024-07-09
#1. 국내 한 논문에 따르면 1981년 기생충 국내 감염률은 41%라고 한다. 국민 둘 중 한 명은 기생충에 감염되었다는 말이다. 필자도 어린 시절 학교에서 하얀 봉투를 나누어 주면, 대변을 담아가고, 기생충 검사 결과를 두려운 마음으로 기다리곤 했다. 그리고 마침내..
2024-07-09
금강유역환경청은 7월 9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직산(삼은)저수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가시연 100개체를 식재했다. 가시연은 쟁반 모양의 잎을 지닌 부엽성 수생식물이다. 습지대나 늪지대에서 주로 볼 수 있는데 그 수가 워낙 적어서 멸종위기 보호종으로 지정됐다..
2024-07-08
8일 오전까지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대전·세종·충남 곳곳에서 비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전날 자정부터 논산 195㎜, 부여(양화) 185.5㎜, 대전(오월드) 180㎜, 보령 170.5㎜, 공주 162㎜, 세종 전의 151㎜, 천안·청양 140.5..
2024-07-08
대전전세사기피해대책위원회는 8일 오전 11시 대전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같은 수법으로 유사한 피해규모를 발생시킨 사기범죄자에 대한 법원 형량에 차이가 발생되고 있다"라며 양형 기준과 원칙에 맞게 선고해달라고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장대비 속에서 피해자 1..
2024-07-08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 송하영)는 8일 대국건설산업(대표 형남순)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명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대국건설산업은 1994년 설립된 종합건설회사로 다양한 분야의 공공 공사 및 민간사업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와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해왔다. 형..
2024-07-07
충남 태안군 서해 끝단에 위치한 격렬비열도가 기후위기 기상관측과 해양영토 관리상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연내 관측장비 최신화와 연안항 고시가 이뤄질 전망이다. 그동안 보고되지 않은 해양생물이 발견되어 신종 생물자원의 보고로써 가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7일 태안군을 비..